신세계 썸네일형 리스트형 ‘국내 최고 여자 부자’ 이명희 신세계 회장 | 이 사람 "신세계를 세계 최고의 브랜드로 만들겠다" 관심있는 것은 끝까지 파고들지만 인간미 느끼게 해 신세계 이명희 회장은 5월 말 현재 보유주식 평가액이 1조9천억원대인 우리나라 최고의 여성 부자다. 결혼 뒤 10년 넘게 주부로 지내다 경영 일선에 뛰어들어 10년 만에 신세계를 국내 굴지의 유통기업으로 키운 그의 리더십과 알려지지 않은 일상을 취재했다. 지난 6월14일 신세계 이명희 회장(64)은 딸 정유경 조선호텔 상무(35)와 함께 신세계가 6월1일 오픈한 경기도 여주 ‘신세계첼시 프리미엄아울렛’을 찾았다. 수행원도 동반하지 않은 단출한 방문이라 대표와 점장급을 제외한 직원들은 이 회장 모녀가 다녀갔는지조차 몰랐다는 후문이다. 이 때문에 언제 이 회장이 매장에 들를지 촉각을 곤두세웠던 언론들도 그의 ‘깜짝 .. 더보기 이전 1 다음